美교사에 '한국 대응' 담긴 코로나19 교육자료집 배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이 미국 일선 학교의 수업에서 사례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내 비영리 재단인 '세계역사 디지털 교육재단'은 사회·역사 교사 연합체인 '미국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의 사례를 담은 코로나19 관련 교육자료집을 일선 교사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집에는 "한국이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매우 공격적으로 검진을 시행했다"면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설명과 함께 "입원을 비롯한 의료 치료, 강도 높은 검진은 모두 한국 정부 지원으로 이뤄진다"는 설명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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