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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자막뉴스] '텔레그램'이라서 오히려 단순 시청도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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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유료 회원 범죄 가담·방조 '처벌 대상'

경찰 "텔레그램 특성 고려해 처벌 검토"

경찰 "전체 회원 명단 확보…처벌 수위 높일 것"

지난 19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구속한 경찰은 성 착취물을 본 회원들도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민갑룡 / 경찰청장 : 가담자 전원에 대해서도 경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철저하게 수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대화방에 돈을 내고 입장한 회원들은 조주빈의 범죄를 방조하거나 도운 것이어서 처벌 대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성 착취 영상을 본 경우 법 적용이 까다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