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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남구, 유학생 모녀 증상 알았다"…고개 숙인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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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국한 지 닷새 만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를,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서울 강남구청장이 어제(29일)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본인에 진의와는 다른 논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 유학생 모녀가 선의의 피해자라고 언급하면서 제주도 입도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