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택시 사납금 없어 '착한 회사' 였는데…간부 몸에 '불 붙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납금이 없어 착한 택시회사로 알려진 한국택시협동조합에서, 이사장 거취를 둘러싼 내분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소속 기사가 회사 간부 몸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인데 피해자는 지금 중태입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 회사 사무실이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모니터는 녹아내렸고 각종 서류도 불에 탔습니다.

사건은 어제(29일) 새벽 1시쯤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