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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에도 신도 몰려…경찰 충돌 빚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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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됐지만 일부 교회 여전히 현장예배 강행

연세중앙교회 "나오는 사람 막을 순 없어"…명동성당·조계사는 한산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29일에도 서울 일부 교회는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전광훈(64·구속)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