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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4월 대기업 체감경기 59.3…11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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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기업 체감경기 59.3…11년 만에 최저치

코로나19 여파로 대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는 59.3으로, 52를 기록한 2009년 1월 이후 135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또 3월보다 무려 25.1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외환위기 발생 직후인 1998년 1월 28포인트 하락 이후 전월 대비 낙폭으로는 가장 큰 겁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고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 시각이 우세함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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