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도 낮에는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7도, 광주와 대구 1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는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또다시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체온 조절 잊지 말고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대기는 다시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앞으로 건조특보는 점차 그 밖의 지역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이어서 구름 모습 보시죠. 현재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와 제주도의 경우 구름이 다소 끼어 있고요, 제주도는 또 오늘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구름은 점차 걷히겠고요, 오늘 맑은 하늘 속에 대기질도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전국이 15도를 웃돌면서 예년 이맘때보다도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에, 모레는 영동과 남해안 지방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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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도 낮에는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7도, 광주와 대구 1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는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또다시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체온 조절 잊지 말고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대기는 다시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앞으로 건조특보는 점차 그 밖의 지역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