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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식 차단 관리, 유행 못 피해"…스웨덴, 집단면역 '실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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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스웨덴 '차별화 대책' 분석… "정부신뢰도·맞벌이가 배경"

스웨덴 당국 "집에 있는 부모 없어…학교 닫으면 보건서비스 되레 타격"

"위험한 실험" 비판도…"달성과정에서 다수 사망 우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천명에 이르는 스웨덴이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국민의 이동권을 제한하지 않은 채 '집단 면역'(herd immunity) 방식을 고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주까지 3천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27일 기준 사망자도 97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