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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증 코로나19 환자 절반, 회복 후 최장 8일간 전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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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공동 연구진, 미 흉부학회 저널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19를 치료받고 회복한 환자라도 그 절반은 최장 8일 동안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한테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중국 베이징의 인민해방군(PLA) 종합병원과 미국 예일대 의대 과학자들이 함께 수행했다.

공동 연구진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인민해방군 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은 코로나19 환자 16명의 회복 후 바이러스 활성 상태를 검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