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브리핑] "재확진 김포 일가족, '재감염'보다 '재활성화'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완치 후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일가족의 사례는 바이러스 '재감염' 보다는 '재활성'으로 보인다는 방역당국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포 일가족은 기간으로 따지면 재감염의 확률보다는 '재활성화' 됐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8일 김포시는 30대 부부와 이들의 자녀(17개월)가 각각 분당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 등에서 퇴원했고, 이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