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트럼프측 '경기부양책 효과' 띄우기…"3분기엔 경기 급반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므누신 "민간노동력 절반가량 혜택"…커들로 "GDP 3분의1 뒷받침"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이 2조2천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경기부양책의 경제적 효과를 일제히 부각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당장의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경기부양책 효과와 맞물려 경기 급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논리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분기에는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큰 폭으로 뛰어오를 것"이라며 "실업률도 기존의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