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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제2미주병원 확진 58명 늘어 133명…청도대남병원 넘어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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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명, 환자 53명 추가 확진…자체 검사 음성→재검사 잇단 양성

감염경로 오리무중…당국 "공기 감염보다 비말 감염 더 의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직원 5명과 환자 53명 등 58명이 추가 확진됐다.

종사자들은 당초 병원 자체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제2미주병원 확진자가 133명(종사자 6, 환자 127)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