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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사방' 유료회원 다수 신원 특정…조만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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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휴대전화 9대 중 2대 암호 해제 중

<앵커>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회원들을 찾는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화방에서 사용한 닉네임 1만 5천 개를 확보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대화방에 참여한 닉네임 1만 5천 개를 확보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닉네임 1만 5천 개는 중복 이용자를 제외한 수치로, 유료 회원뿐 아니라 관련 대화방에 참여한 사람을 모두 합친 숫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