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모범 확진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이 공개될 때마다 이른바 '모범 확진자'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모범 확진자는 서울시 송파구청이 공개한 A 씨의 동선인데요.
영국을 방문한 뒤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 씨는 다음날 오후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자 이틀 뒤인 17일까지 집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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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집 근처 과일 노점상에 들른 뒤 바로 귀가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A 씨가 선별진료소에 갔다가 귀가하는 동안 내내 마스크를 썼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장비 중 하나인 '페이스 쉴드'까지 착용했다는 건데요.
일상적으로는 보기 힘든 '페이스 쉴드'까지 챙긴 걸 보면 A 씨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대신 일부러 계단을 이용하고 40분가량 되는 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걸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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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와~ 배려심에 감동했어요. 하루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자가격리 지침 어기고 외출하는 일부 확진자들과 너무 비교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송파구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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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범 확진자는 서울시 송파구청이 공개한 A 씨의 동선인데요.
영국을 방문한 뒤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 씨는 다음날 오후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자 이틀 뒤인 17일까지 집에 머물렀습니다.
다음날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집 근처 과일 노점상에 들른 뒤 바로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