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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원희룡, '美 유학생 모녀'에 1억 3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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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자가 격리 권고 기간 중 제주 여행을 강행한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해 오늘(30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합동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미국 유학생 모녀는 증상이 있는데도 4박 5일간 수많은 제주의 관광지와 업소를 방문해 도내 업체들과 도민들에 큰 피해를 줬다"며 업체 20여 곳이 임시 폐쇄했고, 96명에 이르는 도민들이 2주간 생업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