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코로나19 패닉' 빠진 기업들...경기 전망치 IMF 이후 최대 낙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연 "기업 체감경기, 코로나19 위기에 '공포' 수준"

600대 기업 조사 결과…"매출액 큰 대기업도 불안한 상황"

'코로나19 종식 시점 불확실·국내외 복합위기' 악조건

[앵커]
코로나19 확산에 기업들의 충격도 커지고 있습니다.

600대 기업이 바라본 경기실사지수가 IMF 이후 가장 크게 떨어지면서 13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우리 기업들이 공포에 가까운 충격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기업들이 바라본 4월 경기 전망치는 59.3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13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