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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외 방문객 제주공항서 바로 검사...강남 모녀에 1억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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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는 해외를 방문했던 사람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항 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밖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해외 방문객은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주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가 4명에 불과할 정도로 대처와 차단이 비교적 잘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해외에서 제주로 들어온 사람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