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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노동단체 "경영계, 코로나19 악용한 친기업 입법 시도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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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법인세 인하 등 친기업적 입법을 건의하자 노동계는 위기 상황을 악용해 재벌 체제를 강화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중공동행동 등 노동단체는 오늘(30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계 건의안에는 감세 정책뿐만 아니라 탄력근로제 확대 등 그동안 경영계의 숙원 과제가 모두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