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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무차별 활보' 외국인, 당장 추방하려 해도 비행기 못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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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입니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스크린 골프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추방을 검토하고 있지만, 비행기에 태울 수 없어 완치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영국인 A씨는 태국을 방문한 뒤 지난 20일 입국했습니다.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에도 스크린 골프장에 가는 등 사실상 자유롭게 행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