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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사방' 참여 대화명 만5천 개 파악...유료회원 강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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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 착취물을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회원 규모가 대화명으로 따졌을 때 만5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료회원 다수의 인적사항을 확인했고, 조만간 압수수색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전히 미성년자 성 착취물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신저 텔레그램.

본격 수사 반년 만에 조주빈을 찾아낸 경찰이 이른바 '박사방' 이용자들을 추적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