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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제2미주병원 58명 확진↑…"침방울 · 밀접 접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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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3명 확진…청도대남병원보다 많아

<앵커>

국내 확진자 수가 9천60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29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78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대구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종교시설 같은 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대구에 있는 제2미주병원에서 오늘 또 50명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여기서 13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아직 검사가 다 끝나지 않은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