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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완치됐는데 동선 여전히 노출"…확진자란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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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서 본래 목적과 다르게 피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정보가 너무 오래 공개되는 부분도 짚어봐야 하는데 이미 완치 판정까지 받았는데도 여전히 동선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TBC 서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동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입니다.


지난달 21일 발생한 안동 첫 확진자부터 마지막 49번 환자까지 이동 경로가 시간과 장소별로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