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늦어지는 개학에 "일감 날아가"…교복 · 급식업체 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학생들이 제대로 등교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교복업체와 급식업체들은 속이 탑니다. 개학이 미뤄지는 만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이 중소 교복업체 대표는 요즘 속이 타들어 갑니다.

4억 4천만 원을 들여 만든 교복 2천여 벌을 10여 개 학교에 납품했는데, 7개 학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