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포커스] 작별인사도 못하는 '코로나 유족들의 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의 유족이 겪는 아픔은 가족을 잃은 슬픔뿐 만이 아닙니다. 감염 위험에 서둘러 장례식을 치뤄야하는 탓에 고인과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 조차 나눌 수도 없습니다.

오늘의 포커스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한 성당을 가득 메운 코로나 사망자들의 관. 신부님 홀로 성수를 뿌립니다.

카르미나티 / 伊 신부
"한 남자분의 부탁을 받았어요. 숨진 아내에게 '당신을 정말 사랑했다'고 대신 말해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