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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단독] "성실한 공익요원이었는데"…노벨상 대회 수상도 했던 공학도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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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보신 것처럼 현재 구속된 강 씨는 피해자를 오랜 시간 공포에 몰아넣은 흉악범이지만, 주변인들에겐 성실한 대학생, 공익요원으로 비춰졌습니다.

대학 시절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 대회에서 '과학상'까지 수상할 정도였는데요, 공익요원 강 씨의 이중생활을 주원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등산을 하며 여러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남성, 조주빈의 박사방 운영을 도운 혐의로 구속된 공익근무요원 24살 강모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