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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시가·코로나 '연쇄 타격'에 움츠린 서울 부동산…풍선효과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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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값 하락세가 강남권을 넘어 서울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급등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하지만 청약 열풍도 여전해서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 최근(16일) 전용 84㎡형이 16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두 달만에 5억 원이 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