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안형환 전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야당 몫으로 추천된 안 전 의원은 KBS 기자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김창룡 현 상임위원도 연임해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김 위원은 지난해 11월 사퇴한 고삼석 전 위원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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