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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완치 이후 잇따르는 '재확진'..."자가격리 지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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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코로나19 완치율 50% 넘긴 이후 증가세 계속

완치 판정 뒤 재확진 잇따라…김포 일가족까지 10건 넘어

몸 안에 남은 바이러스 다시 증식해 재확진 가능성 커

재활성화로 확진된 사례라도 2차 전파 위험성 배제 못 해

[앵커]
지난달 70대 여성부터 최근 김포 일가족까지 코로나19 완치 이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확진 사례가 늘면 완치율이 높아져도 안심할 수 없겠죠.

이런 상황에 방역 당국이 자가격리 지침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완치 환자가 치료 중인 환자를 넘어선 지난 28일 이후에도 '완치율'은 증가세입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째 매일 완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를 초과하여 격리치료 중인 환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