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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선거개입 의혹' 숨진 수사관 휴대전화 넉 달 만에 잠금해제...추가 단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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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돼 수사를 받다 숨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 잠금장치가 넉 달 만에 풀렸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에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에 관한 구체적인 단서가 담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복원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다 검찰로 복귀한 수사관 A 씨는 검찰 조사를 하루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