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원·대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습권 침해 피해를 성토하며, 등록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코로나 대학생 119'는 전국 50개 대학 학생 485명이 코로나19 사태로 학습권 피해를 받고 있다며, 등록금 일부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강의의 경우 실제 강의보다 30~40% 짧게 진행되고, 예체능 계열의 학생은 실기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인을 꺼리는 분위기가 펴져 봉사활동이나 교육활동을 하지 못해 졸업사정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전만큼 강의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대학은 입학금과 등록금을 일부라도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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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원·대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습권 침해 피해를 성토하며, 등록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코로나 대학생 119'는 전국 50개 대학 학생 485명이 코로나19 사태로 학습권 피해를 받고 있다며, 등록금 일부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강의의 경우 실제 강의보다 30~40% 짧게 진행되고, 예체능 계열의 학생은 실기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