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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용산구, 자가격리에도 외출 폴란드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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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자가격리에도 외출 폴란드인 고발

서울 용산구는 자가격리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한남동에 사는 폴란드인 42세 남성 P씨를 어제(30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P씨는 지난 12일 확진된 같은 국적 친구의 접촉자로 분류돼 26일까지 자가격리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P씨는 지시를 위반하고 이 기간 집 근처 편의점을 방문하거나 공원을 산책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P씨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통보받고 입원 치료 중입니다.

용산구는 "자가격리 조치를 준수하지 않으면 고발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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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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