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소득 하위 70%,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는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가 유예되거나 감면됩니다.
■ 교육부가 다음 달 6일 초중고 등교 개학은 연기하되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3 학생부터 온라인 개학하거나 고등학교만 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입 일정도 1~2주 연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 서울에서 학원 강사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회에 이어 학원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서울에서는 학원 10곳 가운데 8곳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 들어오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늘면서 지자체들이 특별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입국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도록 공항에서 직접 수송하거나 임시생활 시설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 중앙선관위가 주미대사관 등 재외공관 41곳에 대해 추가로 재외선거사무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재외선거인 전체의 절반 정도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 YTN 여론조사 결과 서울 광진을의 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입니다. 3기 신도시 추진에 대한 반발이 심한 경기 고양정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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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소득 하위 70%,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는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가 유예되거나 감면됩니다.
■ 교육부가 다음 달 6일 초중고 등교 개학은 연기하되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3 학생부터 온라인 개학하거나 고등학교만 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입 일정도 1~2주 연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