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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의정부 성모병원 입원 보름만 '확진'…전수조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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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의정부 성모병원에서는 80대 환자가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병동이 폐쇄됐습니다. 이 환자는 병원에 입원한 지 보름이 넘은 환자여서 감염 경로 확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A 씨가 어젯(30일)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이 병원 8층 일반병실 1인실에서 결핵 치료를 받아온 82살 A 씨는 그제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