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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교육 준비, 셀프동영상 찍는선생님 (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3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원격수업에 대비해 시내 초중고 교사들이 온라인 강의 실습을 하고 있다. 2020.3.31 yskim88@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듣기 어려운 고등학교 2~3학년생에게 스마트패드를 빌려준다.
교육청은 스마트패드 840대를 교육 취약계층 고교 2~3학년에게 빌려준다고 31일 밝혔다. 이 패드는 교육부가 교육청에 대여해준 것이다.
현재까지 119개 고교 430명이 스마트패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다음 달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기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서울영상고등학교 등 11개 직업계고에 설치된 방송 스튜디오와 장비를 초·중학교 교사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전문교사 10명 안팎의 '오픈스튜디오 운영지원단'을 꾸려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전 과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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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듣기 어려운 고등학교 2~3학년생에게 스마트패드를 빌려준다.
교육청은 스마트패드 840대를 교육 취약계층 고교 2~3학년에게 빌려준다고 31일 밝혔다. 이 패드는 교육부가 교육청에 대여해준 것이다.
현재까지 119개 고교 430명이 스마트패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