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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경제 편익 9천65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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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대 연구진 분석…미국 GDP의 3분의 1 수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이동제한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미국 내 경제 편익이 1경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를 살리려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중 보건 정책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반박하는 시각에서 나온 분석이다.

30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학 베커 프리드먼 경제연구소 소속 연구진은 최근 보고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제적 편익을 7조9천억달러(약 9천650조원)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