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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대구 확진 의사 15명 중 치과의 1명만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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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의사 1명 중증…외래 진료 중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지역 의사 15명 중 치과의사를 제외하고 신천지 교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는 15명으로 이 가운데 치과의사 1명만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됐다.

전체 의료진 감염은 121명으로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0명, 비의료인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