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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남 확진자 4명 추가…해외입국자 사흘간 전원 강제격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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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무안서 발생…해외입국자 3명·만민교회 접촉자 1명

전남도, "입국자, 생활치료센터 격리 후 진단검사" 행정명령



(여수·무안=연합뉴스) 여운창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순천·무안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4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은 아니지만,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무안 만민교회 관련 추가 환자는 90대 노인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도내에 들어오는 해외입국자 전원을 3일간 특정 시설에 의무격리하고 진단검사를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