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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감소세 못보여 송구…'거리두기' 느슨해지면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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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느슨해지면 생활방역 전환 시기도 멀어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내외로 정체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경우 재확산의 우려가 높다고 평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