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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태국 여행한 30대 코로나19 양성…동행자 먼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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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태국 여행 후 동행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자 이후 검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31일 미추홀구 거주자 A(33)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9∼27일 인천시 계양구 거주자인 B(33)씨와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입국 당일 B씨가 인천국제공항 검역 과정에서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