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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난 감염자" 슈퍼마켓서 기침하며 난동…식료품 전량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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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안에 체포돼 있는 한 여성에게 판사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합니다.

[지방 판사 : 당신의 보석금은 5만 달러입니다. 이것은 형사 기소를 위한 진술서의 사본입니다.]

지난 26일 마가렛 서코라는 이 여성은 펜실베이니아주 하노버타운십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진열돼 있던 빵과 야채, 고기 등에 기침을 하고 침을 뱉으며 돌아다닌 겁니다.

직원들이 제지하자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모두 병에 걸릴 거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