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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브리핑] "완치자 '회복기 혈장' 이용 코로나19 치료 지침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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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 중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3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코로나19 치료 방법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에서 중증 환자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도 중증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해 회복기 혈장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