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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제2n번방' 로리대장태범 "범행 인정"…여중생 등 성착취물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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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나타난 주범, 앳된 모습 고교생…일당 역할 나눠 범행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성 착취물 공유방의 시초인 텔레그램 'n번방'을 모방한 '제2 n번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을 협박해 성을 착취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이 31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이날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재판에서 모습을 드러낸 로리대장태범 배모(19) 군은 앳된 모습의 고교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