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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도쿄올림픽 '다시 1년 4개월 앞으로'...풀어야 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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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7월 개막은 선수·종목 이익과 일정 등 고려한 결정"

국제 스포츠계 "IOC와 주관방송사 NBC 입장 관철된 결과"

IOC, 스폰서들과 재협상도 불가피할 듯

[앵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도쿄올림픽 개막을 내년 7월 23일로 확정하면서 올림픽은 다시 '개막 1년 4개월 전' 준비 상황으로 돌아갔습니다.

대회 취소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고, 시간도 벌었지만 도쿄올림픽 개막까지는 여전히 풀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IOC는 개막일 7월 23일이 선수들의 건강과 올림픽 종목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제 스포츠 일정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