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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채이배 "n번방 처벌 위한 새 양형기준 필요…공청회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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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양형위원장 만나 요청…"김 위원장도 양형기준 재검토 의사"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인 'n번방' 사건을 비롯한 성폭력 범죄를 강력하게 처벌하기 위해 새로운 양형기준을 마련하라고 대법원에 촉구했다.

채 의원은 31일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한 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에게 n번방 범죄 실태를 고려한 아동·청소년 음란물 범죄의 양형 기준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