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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학규 "비례 2번 '노욕'으로 비춰 죄송…총선 목표는 교섭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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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위성정당으로 정치가 웃음판돼…총선 후 개헌 논의 주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비례대표 순번과 관련,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쳐 마음깊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4일 바른미래당 대표를 내려놓고 평당원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었는데, 비례 2번으로 내정돼 노욕으로 비친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