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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재수생과 격차 불 보듯"…고3 수험생 부모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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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개학·수능연기 이해는 하지만…"불리한데 핸디캡까지"



(전국종합=연합뉴스) "수능은 애초부터 재수생이 유리한데 아무런 대책 없이 개학을 또 연기하면 우리 애들은 어떡하라는 건가요?"

교육부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등학교 개학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연기를 결정하자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학부모들은 온라인 개학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수능 연기에 따른 수험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