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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치료 거부당한 17살 한인…미국 첫 미성년 코로나19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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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긴급 치료를 거부당해 결국 숨진 10대 고교생이 한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소년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최초의 미성년자로 추정되는데요.

앞서 렉스 패리스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 시장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황군이 한 응급치료시설에 갔으나 "그들은 이 소년이 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해주지 않았다"고 폭로해 공분을 일으킨 바 있으며 황군은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명시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로이터·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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