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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통합당 "편 가르지 말고 지원금 주려면 다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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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씩 주기로 한 것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국민 편 가르지 말고 지원금을 주려면 차라리 다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말하는 70%라는 기준이 어떤 합리성이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정권 핵심인사들이 기획재정부의 제언을 무시하고 정치적으로 정한 것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표를 구걸한 전략이라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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