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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日, 한·중·미 등 49곳 추가 입국거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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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중·미 등 49곳 추가 입국거부 방침

일본이 한국과 중국, 미국 그리고 유럽 거의 전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을 거부할 방침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입국 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미에선 미국과 캐나다가, 유럽에선 영국과 그리스 등이 추가되고 동남아시아 7개국과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일부 국가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우는 일부 지역에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조만간 이들 49개 국가와 지역에 대한 추가입국 거부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입국 거부 대상이 총 73곳으로 늘어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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