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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출석 부르기부터 곤혹…'준비 안 된 원격수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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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개학을 두고도 걱정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님도 준비가 아직 다 안 됐고 무엇보다 원격 수업하려면 모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라든지 컴퓨터가 다 있어야 하는데 지역별로 학교별로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송인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원격수업'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출석을 점검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토론 같은 쌍방향 수업이 가능할지 의문인 겁니다.